생각하는 족족 고.따.구 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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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때 물어볼만할 것 들

실제, 전문가들은 "어떤 질문을 던지느냐가, 그 직업에 대해서 얼마나 생각해보았다는 인상을 줄 수 있기 때문에 효과적이다"라고 말한다. 그렇다면, 어떠한 질문을 던지는 게 효과적일까?
1. 이 포지션 업무가 생겨난 후 어떻게 변화(진화)되어 왔는지?
(How has this position evolved since it was created?)
이 업무에 대한 간략한 히스토리를 듣는다면, 포지션에 대한 중요한 정보를 들을 수 있을 뿐 아니라, 그 포지션에 숨겨진 문제가 있는지 파악할 수 있다. 
면접관 대답을 해석하는 방법 : 만약 포지션이 확장되었거나, 기본 업무 외에 다른 역할이 포함되어 있다면, 좋은 성장 기회가 있음을 알려준다. 하지만 몇년 동안 변화없이 정체되어 있다면 거기서 뻗어나갈 기회가 생각보다 없음을 알게된다. 당신의 커리어 목표, 열정에 기반하여 면접관의 대답을 해석하면 된다.
2. 이 전의 담당자는 해당 포지션에서 성과를 내기 위해 무슨 노력들을 했나요?
(What have past employees done to succeed in this position?)
조직이 담당자에 대해 어떠한 기대치를 갖고 있는지, 그리고 당신이 실제 그러한 노력을 할 실력을 갖추고 있는지 아는게 중요하다. 물론, 구체적인 해당 스킬이 없더라도 빠르게 적응할 수도 있으니 당신의 과거 경험과 성과를 무시하지는 말아야 한다. 당신은 다른 사람이기 때문에 다르게 접근할 수 있고, 과거 사람이무엇을 했는지 파악하는것은 더 잘하는데 있어 도움을 준다.
면접관 대답을 해석하는 방법 : 전 담당자의 좋은 점, 나쁜 점에 대해 간략하게 들을 수 있는 기회다. 이 점을 통해 회사의 문화에 대해 어느정도 파악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담당자가 했던 노력들은 그 회사가 어떤 회사인지 (생각보다) 잘 보여준다. 
3. 이 회사에서 일할 때 가장 즐거운 부분이 무엇인가요?
(What have you enjoyed most about working here?)
당신의 잠재적 보스의 가치관, 어떠한 점이 그를 성공적으로 조직에 포지셔닝하게 했는지를 알게 되면 당신이 그 가치와 모습에 공감하는지를 파악할 수 있다. 
면접관 대답을 해석하는 방법 : 면접관은 '많은 복지혜택'이라고 할 수도 있고, 회사 문화라고 할 수도 있다. 하지만 만약 면접관이 순간 머뭇거리거나 꽤 명쾌한 이야기를 하지 못한다면, 높은 확률로 당신도 똑같은 입장에 놓일 수 있다.
4. 앞으로 3달까지 이포지션에 있어 핵심 우선 순위는 무엇인가요?
(What is the top priority for the person in this position over the next three months?)
이 질문은 이 잡을 택하게 되면, 어떤 점에 focus를 해야할지 명확해지므로 매우 유용하다. 회사가 가지고 있는 정확한 기대치 없이는 무엇을 노력하고 달성해야 하는지 헤깔리게 된다.
면접관 대답을 해석하는 방법 : 아마 면접관은 10가지 이상의 업무를 늘어놓을 수도 있다. 만약 매우 큰 규모의 업무를 계속 늘어놓는다면, 사실상 이는 달성이 불가능할 수 있음을 명심하자 
5. 이 회사에서 성공적인 직원은 어떠한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까?
(What are the qualities of successful managers in this company?)
만약 당신이 관리자 포지션에 지원한다면, 리더십에 있는 사람들의 스킬과 역량, 가치관이 어떠한지 미리 파악하는게 중요하다. 만약 특정 스킬과 역량이 중요하다면, 자신이 그러한 모습을 갖고 있음을 그리고 전 직장에서 그러한 모습을 보여줬음을 잘 어필하는게 필요하다.
면접관 대답을 해석하는 방법 : 면접관은 이런식으로 얘기할 가능성이 높다 - 훌륭한 매니저는 독립적으로 생각할 수 있고, 좋은 지도자이며, 회사의 방향과 100% 일치한 결정을 내립니다. 하지만, 안정적으로 자리잡고 있는. 성과를 내고 있는 사람들에 대해 얘기할 수 없다면, 이는 분명히 내부 커리어와 진급, 성장에 문제가 있음을 말한다. 
6. 만약 제가 이 업무를 맡게 된다면, 제가 저의 상사와 어떻게 가장 잘 협력, 지원할 수 있을지 예시를 주실 수 있는지? (If offered the position, can you give me examples of ways I would collaborate with my manager?)
특히 사회 초년생들에게는 윗 관리자와 어떻게 일하는지가 성장 및 커리어 발전에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단순히 명령만 내리는 관리자와, 아랫사람을 잘 이끌어 주는 관리자는 명확한 차이가 난다. 신입직원, 경력이 적은 직원들을 회사가 어떻게 관리하는지를 안다면 매우 유용하다. 
면접관 대답을 해석하는 방법 : 면접자는 명쾌한 예시를 못주거나, 함께 협력한다는 개념을 아예 무시해버릴 수도 있다. 이럴 때는 살짝 더 질문을 하면서 물어보아야 한다. 회사가 협력을 추구하는지, 명령을 추구하는지 알면 좋다.
7. 이 포지션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는데 있어, 어떤 도전요인(힘든점)이 있을까요?
(What are some challenges that will face the person filling this position?)
그 업무에도 분명 장단점이 있을 것이고 현실적인 상황을 파악하는게 중요하다. 관리자로 들어가는지 직원레벨로 들어가는지에 따라 도전요인은 다를 것이다. 매우 작은 예산으로 이끌어 가야 하는 관리자가 될 수도 있고, 실제 별 의미없는 잡무에 매달려야 하는 직원이 되야 할 수도 있다. 
면접관 대답을 해석하는 방법 : 아마 면접관은 가능한 이를 잘 얘기하지 않으려고 - 시시한 것만 이야기한다는 둥- 할 것이다. 하지만 어떠한 부정적인 면, 힘든면을 부정한다면 이 역시 문제가 있는 것이다. 뭔가 문제가 있는 것이다.
8. 제 자격조건 중에 혹시 망설이는 부분이 있으신가요?
(Do you have any hesitations about my qualifications?)
이러한 질문을 던진다는 것은 당신이 당신의 약점에 대해서 터놓고 얘기할, 오픈적인 자세라는 것을 보여준다. 또한 이는 면접관에게 '오픈 피드백을 반긴다, 코칭을 반긴다'라는 긍정적인 자세를 간접적으로 보여준다. 
면접관 대답을 해석하는 방법 : 이 질문을 한다면 면접관은 특정 영역의 트레이닝이 부족해 보인다던지, 속으로 생각하는 점을 털어놀 수 있다. 단점을 감추는 것보다 이를 적절하고 부드럽게 잘 방어하는게 중요하다. 빠르게 긍정적인 대답을 털어놓을 수도 있다. (물론, 그렇지 못할 수도 있다.)
2018/09/11 23:47 2018/09/11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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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명][목적]제목(기한)
ex>
[TEPA_TW][요청]이벤트 대상자 추출요청(~3/31)
[w][요청]전사 사운드 제작요청
[빌링모바일][공유]하드론칭14일차 KPI
[안내]창립기념일전사휴무시행
[w][안내]주말 자리 이동
2017/09/29 16:10 2017/09/29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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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크리스마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앰쿠폰과 함께 하는 성탄절 새벽시간..

2011/12/25 02:32 2011/12/25 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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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체명(사전, 인식기)
2.토픽링크
3.온톨로지 모델(개념어간 관계, 속성데이터(인스턴스) 간의 관계)
4.의미 모호성 해소
5.어휘개념 확장 검색
6.연관 주제 확장 검색
7.개체 특징 확장 검색
8.의도 기반 검색(욕구모델)


시맨틱검색기술
1.의미모호성해소
2.어희개념확장
3.연관주제확장
4.개체특징
5.의도기반검색
6.연관검색

데이터 모델
* 표현체계(class, property)
* 모델((A class, a property)
*인스턴스(솔트룩스, 우리회사)


멀티미디어 검색
1.키워드검색
2.이미지검색
3.영상
4.음향

* 질의어 확장(텍사노미, 시소러스, .... )


==================
인풋
아웃풋
체계(분류체계)
모델
인스턴스
==================
를 세우고 무엇을 적용시켜서 어떻게 개발 할 것인가?

* 대표 개체
사람
장소
조직
사건
주제

* 각 개체별 콘텐츠 제공자에 대한
2011/09/17 16:19 2011/09/17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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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 작성요령
1. 서비스 개요
 목적 - ex> 시맨틱 멀티미디어 검색 과제의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 발굴
 서비스(개발목표물의) 개념 (as is ~ to be)
 목표 - 차별화 방안

2. 서비스 계획
 사용자 정의(식별)
 사용자 시나리오
 UI 흐름
 UI 구성
 
3. 개발 방안
 시스템 구성도
 추진 로그맴
 추진 일정
 타기관요청사항

4. 개발 결과물
 1. 위 사항의 요구조건을 충족하는 결과물.

2011/09/17 16:12 2011/09/17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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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견적 ]
견적의 요령.
MECE
1. 관점
- 어떤관점
- 누구의 관점
-- 고객, 영업, 수행(개발, 허드렛일), 원가관점
2. 관점세분화
3. 질문
4. 방안(대안)
5. 전략, 방안 선택
- 역량 + 환경에 따라 변경


[납품]
고객
 - xxx  상사
무엇을납품
 - 납품의 범위
 - 실행의 범위
관점의 확보
 - 제공기능을 식별 할

2011/09/17 16:10 2011/09/17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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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vs설치 여부 확인  'cvs -v' 실행

   'cvs: not found'가 나타나면 설치가 되어있지 않음

2. root 로 수행

3. http://www.sunfreeware.com 에서 cvs-1.11.22-sol8-sparc-local.gz를 다운받는다.

4. gzip -d cvs-1.11.22-sol8-sparc-local.gz

5. pkgadd cvs-1.11.22-sol8-sparc-local

6. 저장소(Repository) 생성

# mkdir /export/home/cvs

7. 저장소(Repository) 초기화
# cvs -d /export/home/cvs init
저장소 디렉토리(/export/home/cvs) 에 CVSROOT 폴더 생성,초기화된다
8. cvs 유저 생성
# useradd cvs

# passwd cvs

   cvs 그룹 추가

# /etc/group 열어서

cvs::302: #추가
# chown -R root:cvs /export/home/cvs
# chmod -R 770 /export/home/cvs

9. cvs사용자 등록

/export/home/cvs/CVSROOT/passwd 파일 수정

계정아이디:비밀번호:cvs

...

...


비밀번호는 암호화되야함.

아래 명령어 수행(아파치 설치시 기본으로 설치됨)

# htpasswd -nb [계정아이디] [패스워드]


10. cvs 서버 실행

지금 설치된 솔라리스9 는 xinetd 가 아닌 inetd를 쓴다.
그러므로 inetd로 CVS 접속을 허용하는 방법만을 사용한다.
우선 CVS가 사용하는 포트 번호(2401번)를 등록해야 한다.
/etc/services 또는 /etc/inet/services 에 cvspserver 2401 가 등록되어 있는지 확인한다.
존재 하지 않을 경우 추가 해준다. 아래 첨부 전 쓰기 권한 확인한다.

없으면 # chmod u+w services
cvspserver      2401/tcp              # CVS client/server operations
cvspserver      2401/udp             # CVS client/server operations

11. cvs port 오픈

/etc/inetd.conf 또는 /etc/inet/inetd.conf 에 다음 내용을 추가한다.

아래 첨부 전 쓰기 권한 확인한다.

없으면 # chmod u+w inetd.conf
cvspserver stream tcp nowait root /usr/local/bin/cvs cvs --allow-root=/export/home/cvs pserver

물론 /usr/local/bin/cvs나 /export/home/cvs는 실제로 이들 명령이 위치하는
절대 경로와 cvs 홈 디렉토리로 설정한다.


새로운 설정 내용을 반영하려면 inetd를 재시작하여야 한다. inetd의 프로세스 ID를 확인한후
다음과 같이 HUP 신호를 보내면 된다
# ps -eaf | grep inetd
# kill -HUP [inetd의 PID]   (HUP는 재시작옵션)

netstat 명령을 사용하여 2401 포트가 열려 있는지 확인한다.
# netstat -an | grep 2401


완료!!!!

2010/12/14 23:56 2010/12/14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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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젠테이션 기법 중 다소 희안한 다카하시 메소드가 있습니다.

몇 해 전에 알긴 했지만 나중에 쉽사리 되내이기 위해 적어 놓습니다.

짧고 간결한 그러나, 인상 깊은 슬라이드를 이용해 발표하기...


다카하시 메소드(Takahashi method) 는 프레젠테이션을 거대한 문자를 이용한 시각효과를 이용하는 프레젠테이션 방법론이다.

만든이는 다카하시 마사요시이다. 이 방법론은 하나의 슬라이드에 많은 내용을 담는게 아니라, 주제를 나타낼 수 있는 큼직한 몇 개의 문자료 슬라이드를 만들어낸다. 슬라이드에 쓸데없는 내용이 많을 경우에 청중은 슬라이드의 내용을 읽을려고 노력하다가 막상 발표자가 전하는 바를 놓치는 경우가 발생한다.

다카하시 메소드를 사용하면 청중이 발표자에게 집중할 수 있다.

2010/04/09 18:47 2010/04/09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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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젠테이션 기법을 찾던 중 아래와 같이 일목요연하게 정리된 글을 찾았습니다.
많은 도움을 받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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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젠테이션 성공기법

직장인들의 새로운 고민거리, 프레젠테이션. 날이 갈수록 프레젠테이션을 할

기회는 늘어나지만, 어디서 딱히 배울 수도 없는 게 프레젠테이션의 비법이다.

이승일씨(경희대 한의학과 대학원 졸)가 제시한 프레젠테이션

필살기(필히 마스터해야 살아남는 기술)를 알아 본다.


시간 설계가 가장 중요

정해진 시간 안에 진행해야하는 게 프레젠테이션의 숙명.

주어진 시간보다 다소 짧게 프레젠테이션이 끝날 수 있도록 하라.

시간 독촉을 받기 시작하면 프레젠테이션을 하는 사람이나 듣는 사람이나

프레젠테이션에 집중할 수 없다.

1페이지당 30초 정도로 계산하면 전체적인 프레젠테이션의 흐름을 매끄럽게

이끌어갈 수 있다.


 

프레젠테이션 환경을 미리 조사하라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할 장소나 그곳의 장비 상황들을 사전점검하라.

준비한 내용을 얼마나 적절하게 전달할 수 있는지 미리 점검해야 한다.

한번이라도 직접 가본 곳에서는 불안감이나 긴장도가 줄어드는 효과도 함께

기대할 수 있다.


 

결론→본론→결론의 구성

프레젠테이션 초반부터 청중을 사로잡지 못한다면 절반은 실패한 셈이다.

초반에 결론을 전달하고 이에 대한 설명을 한 다음 다시 한번 결론을 강조하는 패턴이 성공 프레젠테이션의 비밀이다.


 

키워드는 3~4개로 제한해라

정해진 시간 안에 전달하고 싶은 내용을 모두 전달하려면 그 중에서도

가장 강조해야 하는 것, 가장 깊은 인상을 남길 수 있는 내용만을 선택해야 한다.


 

청중의 니즈(needs·수요)를 파악하라

프레젠테이션은 자신을 위해 하는 게 아니라 듣는 사람들에게 자신의 생각이나 필요한 정보를 전달하는 작업이다.

청중이 무엇을 원하는지 미리 조사하고, 프레젠테이션에서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을 그 니즈에 맞춰 재구성한다.


 

적절한 이미지를 사용하라

메시지를 추상적인 어휘로 설명해봐야 듣는 사람 입장에서는 알 수가 없다.

물론 기억할 수도 없다. 메시지를 구체화할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하라.

적절한 이미지나 다이어그램으로 비주얼한 프레젠테이션이 되도록 한다.

청각과 함께 시각적인 자극을 함께 주면 이해하기도 쉽고 청중들이 기억할

확률도 높아진다.


 

공포감을 극복하라

청중 앞에 서는 불안감을 없애지 않으면 아무리 좋은 자료를 준비했다하더라도 별 소용이 없다.

거울을 보면서 자신있는 표정을 연습하고,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자기 최면을 건다.

단상에서 할 말을 잊을지 모른다는 등 막연한 불안감은 뇌리에서 깨끗이,

정말 깨끗이 지워라.


 

인터넷을 활용하라

준비된 자료에만 만족하지 말고, 인터넷에서 필요한 정보와 관련 이미지를

검색해보라. 준비된 자료보다 더 좋은 이미지나 정보가 나오면 과감히 새로운 것으로 바꿔보도록. 독특한 파워포인트 배경 화면도 인터넷을 통해서 구할 수 있다.


 

Q&A에 대처하라

Q&A에서 나올 수 있는 질문 리스트를 만들고 미리 답변도 준비해둔다.

모든 질문을 예상할 수는 없겠지만, 준비한 질문 중 하나라도 건진다면 자신감을 얻을 수 있고, 미처 준비하지 못한 나머지 질문에 대해서도 여유있게 대처할 수 있다.



[유머도 성공적인 프리젠테이션을 위한 필수품]

기업을 비롯한 모든 조직활동에서 프리젠테이션은 가장 중요한 업무 가운데

하나다. 조직 내부의 발표나 보고, 고객을 상대로 한 설명, 낯선 청중 앞에서의 강연 등이 모두 프리젠테이션에 해당한다.

성공적인 프리젠테이션을 위해서는 논리적인 설명, 효과적인 비유, 전달과정의 짜임새 있는 구성, 시청각 요소를 활용한 입체적 자료 등이 구비돼야 한다.

여기에 유머가 보태지면 금상첨화일 것이다.

물론 유머를 곁들이지 않고도 프리젠테이션을 할 수는 있다.

하지만 사람의 집중력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아무리 진지한 프리젠테이션이라 해도 일정한 시간이 지나면 자연히 주의가 산만해지기 마련이다.

‘초7, 중10, 성15’라는 말이 있다. 사람이 강의를 들을 때 최대한 오래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연령대별로 나타낸 숫자인데, 초등학생은 7분, 중학생은 10분, 성인은 15분이 지나면 잡념이 생긴다는 얘기다.

이럴 때마다 적절한 유머를 사용하면 청중의 주의를 환기할 수 있다.

처음부터 끝까지 설명과 보고로만 일관하는 딱딱하고 지루한 프리젠테이션보다는, 가끔씩 ‘유머’라는 양념이 첨가된 프리젠테이션이 설득과 호소에 더 큰 효과를 발휘할 것이다.

프리젠테이션에서 유머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려면 본격적인 프리젠테이션에 앞서 처음부터 적절한 유머로 시작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그래야 청중이 한바탕 웃으며 긴장을 풀고 편안한 마음으로 듣기에 몰입할 수 있다.

유머의 소재는 가능하면 발표할 내용과 연관된 것이 좋다.

유머가 자연스레 ‘본론’으로 이어지게 함으로써 웃음의 영향력을 프리젠테이션 효과를 높이는 데도 연결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때 듣는 사람들의 직업, 성별, 나이, 교육수준 등 대상에 맞는 유머를 구사해야 한다는 것도 기억해야 될 대목이다.

미국의 마케팅 전문가 스티븐 실비거는 “유머를 사용하기 전에 미리 자신이

농담을 던질 만한 능력이 있는지 스스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한다.

프리젠테이션에서 재미있는 유머를 활용하는 목적은 이야기를 정확히 이해하게 만들고 기억에 오래 남게 하려는 것이다.

말도 안 되는 장광설이나 부적절한 비유, 경박하거나 타이밍이 맞지 않은 엉뚱한 유머, 정리되지 않고 핵심도 불분명한 얘기를 웃긴답시고 늘어놓는 것은 오히려 역효과를 낳을 수 있다.


 

‘웃기는 리더가 성공한다’에서는 프리젠테이션에서 유머를 활용할 때 지켜야 할 10 대 원칙을 다음과 같이 제시하고 있다.


1. 발표의 주제와 직접적으로 연관된 유머를 활용하라.

2. 자기가 던진 유머에 자기가 먼저 웃지 말라.

3. 상대의 감정이 상하지 않게 하라.

예를 들어 지체장애인은 ‘팔 떨어진 서류걸이’나 ‘다리 부러진 의자’에 관한

농담을 재미있게 여기지 않는다.

4. 간결하고 핵심이 뚜렷한 유머를 구사하라.

5. 유머를 청중과 연관시키라.

6. 잘 알아들을 수 있도록 큰 소리로 말하라.

7. 실패한 유머를 반복하지 말라.

8. 성공한 유머도 반복하지 말라. 같은 얘기는 한번으로 족하다.

9. 자기 자신을 소재로 한 유머를 구사하라(외모, 나이, 재미있는 경험 등).

10. 청중과 관계있는 실제 인물을 유머에 등장시키라.


진행순서

서론

효과적인 시작말의 유형

- 질문

- 일화

- 인용

- 깜짝 놀라게 하는 말

- 역사

- 제목의 설명

- 용어의 정의

- 궁금증이 생기게 하는 그림(OHP Slide 이용)


유의사항

- 나가는 길에 하거나, 나가자 마자 말하지 않는다.

- 잠시 기다리고 청중을 바라본다.

- 청중이 주목하면 말한다.


효과적인 서론

- 말하는 사람이 누구인지 간략히 말한다.

- 청중들이 친밀감을 느낄 수 있는 말을 한다.

- 말할 자격이 있다는 것을 말한다.

- 말하고자 하는 주제를 간략히 설명한다.

- 필요하다면 청중들에게 얼마나 알고 있는지를 질문한다.

- 그 주제가 청중들과 어떻게 관련이 있는지를 설명한다.

- 앞으로 말하고자 하는 요점을 간략히 설명한다.

- 어떤 순서로 얼마동안 말해나갈 것인지를 말한다.

- 질문시간을 안내한다.


유의사항

- 장황한 서론

- 준비가 부족했다는 말

- 청중들의 준비가 되었다는 비언어적인 메세지를 이해하지 못하고 서론을 계속함.

- 만일 청중들의 듣고 싶은 것이 명확하게 드러나 있지 않다면 질문하여 그것을 알아낸다.


본론


효과적인 본론

- 말하고자 하는 것을 하나씩 순서대로 말한다.

- 요점을 충분히 설명하고, 중요한 내용은 반복 설명한다.

- 제시되는 내용이 청중들에게 어떤 의미, 어떤 가치가 있는지를 설명하고 증거를 제시한다.

- 시청각 보조재료, 시범 등을 통해 청중들의 시선, 관심이 계속 집중하게 한다.

- 실례, 구체적인 통계 숫자 등을 제시하여 실감나게 한다.

- 가능한 한 청중들을 참여시킨다.

- 확신 있게 청중들이 이해하기 쉬운 용어를 사용한다.

- 다음 주제로 넘어갈 때 분명하게 한다.


유의사항

- 불 필요한 말.

- 청중의 반응을 고려하지 않는다.


결론


효과적인 결론

- 말한 것의 요점을 요약한다.

- 처음 제시했던 주제로 다시 돌아간다.

- 그 주제에 대해 이해하는지, 동의하는지, 충분한 설명이 되었는지 질문한다.


유의사항

- 엉뚱한 결론

- 서론은 좋게, 본론은 더 좋게, 결론은 최고로.

- 새로운 정보언급은 피할 것


맺음말


효과적인 맺음말의 유형

- 유명한 사람의 말이나 문학작품 인용

- 주요 요점 요약

- 재치 있는 이야기나 농담

- 칭찬

- 외침이나 호소


유의사항

- 상투적으로 맺는 것

- 맥없이 끝내는 것

- 청중이 떠나기 전에 정리하는 것은 피할 것

기술

미국 UCLA의 커뮤니케이션 교수 중에 알버트 멜라비안이라는 사람이 있었다. 그는 커뮤니케이션에 있 어서 중요 한 것은 단어가 아니라는 것을 강조하였다. 그의 발표에 의하면 커뮤니케이션을 구성하는 것은


①WORD(단어, 결국 무엇을 말하는가)

②VOICE(소리, 결국 소리의 대소, 고저, 음색 등)

③BODY LANGUAGE(태도, 자세, 몸놀림, 얼굴표정, 겉모습, 시선 등)


의 3요소가 있고 이 3요소 중 어느 것이 어느 정도 중요하고 임팩트가 강한가를 실험한 결과를 발표하 였다.


그에 따르면 사람과 사람과의 커뮤니케이션에 있어서 단어가 발휘하는 역할 은 약 7%, 소리부분이 38%, 그리고 본 눈, 결국 바디 랭귀지가 55%를 점한다는 것이다. 아무튼 단어가 나타내는 효과가 7%라는 것이므로 그 외의 요소, 즉 소리부분 과 보여졌던 부분 (Non-Verbal Comunication이라고 한다)이 93%의 임팩트 효과를 갖는다는 것이다.


결국 타인과의 커뮤니케이션에 있어서는 무엇을 말하는가 보다도 ‘어떻게 말하는가’, ‘어떻게 보 일 수 있는가’ 라는 감각적인 면이 대단히 중요하다라는 것이 다. 예를 들면 인사를 할 때에 밑을 보고 망설이면서 작은 소리로 「안녕하십니 까?」라고 말하는 것과 시선을 딱 고정시키고 방긋 웃으면서 커다란 소리로 말하는 것은 임팩트가 전혀 다르다.


아무리 좋은 내용의 강의라도 전달하는 방법이 나빠서는 성공할 수 없다. 보통, 강사는 말하는 내용에 만 신경을 쓰고 온힘을 기울인다. 소리가 작고 바디 랭귀지가 나쁘면 그것은 치명적인 실패가 되어 버린다.


강의에 약한 사람의 특징은 단조로운 어조라는 것이다. 단조로운 어조로 억 양이 없는 프리젠테이션 을 1시간정도 들으면 누구나 졸리게 된다. 졸리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때때로 커다란 소리를 내는 것이다. 깜짝 놀랄 듯한 커다란 소리를 내면 누구라도 눈을 번쩍하고 뜨고 무슨 일인가 하고 강사쪽을 보게 된다.


텔레비젼이나 라디오를 보거나 듣는 경우에는 대개 무엇인가를 하면서인 경 우가 일반적이다. 주의를 집중시키기 위해서는 시청자가 식사나 가사에 열중하게 되어 듣는 것을 소홀히 하지 않도록 가끔 큰 소리를 내는 것이 대단히 효과 적이라는 것이 다. 옛날부터 일본에서는 「성난 파도의 기술」이라는 웅변술이 있다. 어떤 때는 성난 파도와 같이 커다란 소리로 박력있게 이야기하고 어떤 때는 파도가 ‘쏴아’ 하고 밀려오는 것처럼 속삭이듯이 이야기한다. 이 변화가 클수록 웅변가라고 할 수 있다.


나도 중요한 곳, 강조하고 싶은 곳은 일부러 큰 소리를 내거나 백묵으로 흑 판을 쾅쾅 두드리거나 책 상을 탕하고 치거나 가능한 한 변화를 갖게 하려고 하 고 있다. 또한 졸리는 듯한 분위기일 때는 OHP의 스크린에 비쥬얼을 비추거나 흑판에 무엇인가를 써서 「여러분! 잠깐 이쪽을 봐 주십시오.」라는 식으로 주문을 하거나 한다. 여태까지 아래를 쳐다보고 있던 사람들의 머리를 일 으켜 세우는데 아주 효과적이다. 아무튼 소리의 대소의 적절한 사용은 아주 신경 써서 전략적으로 행하지 않으면 안된다.


또 한가지 강조하고 싶은 것은 시선의 중요성이다. 옛날부터 "눈은 입만큼 말을 한다"고 할 정도로 바디 랭귀지 중에서는 눈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서양에서는 "눈은 마음의 창"이라 하여 그 사람의 마음 속이 눈에 나타나 있다고 할 정도이다. 강의를 할 때에 그 사람의 침착하지 못함, 초조함, 자신감 의 결여 등은 반드시 눈에 나타 난다. 사람들 앞에서 이야기 할 때는 절대로 시선을 조절하지 않으면 안된다. 미국의 강연이나 프리젠테이션에 나가보면 반드시 "아이 콘택트" 라고 하여 철저하게 끈질길 정도로 청중을 보고 이야기할 것을 강조한다.


일본인은 예의를 따지는 민족이므로 서구인에 비하면 이 "아이콘택트"는 미숙하다. 이것은 구미인과 일본인의 문화의 차이이지만 적어도 사람 앞에서 이야기 할 때는 천정을 보거나 책상을 보거나 하지말고 반드시 청중의 눈을 보아 야 한다. 그러나 청중이 얼마나 많은데 도대체 누구의 눈을 보면 좋단 말인가. 하나의 기술로서 상대에게 불쾌감을 주지 않고 설득력 있는 눈 을 사용하는 방법을 몸에 익혀 둘 필요가 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 나는 "스피치에 있어서의 지그재그 법"을 고안하여 철저하게 지 도하고 있다. 이 지그재그법을 마스터 하는데는 상당한 연습과 경험이 필요하지만 한번 이것이 몸에 익숙해지면 당신의 설득력은 몇 백배나 향상될 것이다.


강단에 서면 우선 해야 할 것은 청중을 보는 것이지만 청중의 누구를 보면 좋을까?

청중은 많은 수이므로 전원의 눈을 일률적으로 본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일시에 한사람의 눈만 본다 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것을 가능하게 하는 것 이 지그재그법이다.


①교단에 서서 우선 좌측의 맨 뒤 사람을 본다.


우선 맨 뒤의 사람을 보고 생긋 웃는다. 청중은 강사의 거울과 같은 것이므로 생긋 웃음에 따라 분위 기가 부드러워 질 것이다.


다음으로 커다란 소리로 좌측 맨 뒤의 사람을 향해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또는 「여러분! 반갑습 니다」라는 식으로 최초의 인사를 한다. 맨 뒷사람에게 말을 걸음으로서 당신의 목소리의 크기가 정해진다. 소리는 전원이 들을 수 있어야 한 다. 따라서 가장 뒷사람을 봄에 따라 당신의 소리의 크기 가 결정되어 진다는 것이다. 어쨌든 첫마디는 첫인상이 되므로 충분한 주의를 해야만 한 다. 실수를 하더라도 천장을 보거나 엉뚱한 방향을 보거나 부끄러운 듯이 하여 쳐다보거나 하여 강의를 시작하지 말 것.


정신을 똑바로 차리고 맨 뒤의 좌측사람을 향해 눈을 똑바로 뜨고 보고 (LOOK), 다음으로 생긋 웃고 (SMILE), 그리고 충분히 뒤에서도 들을 수 있는 소리로 「안녕하세요」하고 인사한다(TALK). 알기 쉽도록 하면 LOOK-SMILE-TALK 라는 핵 심단어로 기억해 두자


②머리를 끄덕이는 사람을 찾아라.


청중 속에는 성격이 어두워 아무것도 하기 싫어하는 사람도 있고 반항적으로 문제아인 사람도 있다. 반대로 밝고 긍정적인 사람도 있다. 대체로 처음에는 청중의 표정도 굳어있고 차갑다.


그 중에서도 반항적으로 다루기 어려운 Type의 사람은 한 눈에 알 수 있다. 예를 들면 얼굴을 찡그리 고 있는 사람, 눈빛이 안 좋은 사람, 가만히 팔 짱을 끼고 쏘아보는 사람은 반드시 그 바디 랭귀지로 알 수 있다. 나는 그 사람들을 " 고릴라" Type의 사람이라고 부르고 있다.


처음의 요령으로는 고릴라와 같은 무서운 사람 또는 부정적인 사람을 보지 않도록 한다. 반대로 청중 속에서 고개를 끄덕이며 긍정적으로 당신의 이야기를 듣고 수긍하는 듯한 사람을 찾는다. 나는 이것을 "끄덕이는 사람" Type이라고 부 르고 있다. 그리고 우측열의 "끄덕이는 사람"을 찾아 그 사람을 향해 「여러분, 오늘은 인간관계의 개선이라는 것에 관 해 함께 배워 가도록 합시다」라고 말을 한다.


다음에는 좌측 열부터 "끄덕이는 사람"을 찾아 그 사람에게 「오늘 5시까지 즐겁고 유익한 연수를 하고 싶습니다」하고 말을 건다. 차례 차례로 좌우의 "끄덕이는 사람"을 찾아 한사람씩 말을 걸어가도록 한다.


처음부터 "고릴라"를 보면 아무리 프로인 나도 「아! 오늘 청중은 다루기 어렵겠구나」라 는 기분이 되어 아주 위축되는 경향이 있다. 첫 기세에 꺾이지 않기 위해서라도 "끄덕이는 사람"을 찾는 것 은 아주 중요하다.


③One Sentence One Person


이렇게 해서 차례 차례로 "끄덕이는 사람"을 찾아서 그 사람의 눈을 확실히 보고 이야기를 계속해 감에 따라 강사로서의 자신이 증대해 갈 것이다. 여기에서 주의해야 할 것은 반드시 한사람에게 One Sentence, 결국 하나의 문장으로 말을 마치는 것이다. One Sentence 도중에 다른 사람에게 눈을 옮기지 않는 것이다. 미국에서는 이것을 "Yes Taking" 이라고 한다. 예를 들면 「여러분, 인간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상대의 입장에서는 것입니다」라고 할 때 상대가 의외로 고개를 끄덕이며 수긍하고 Yes라고 말하게 된다. 하나의 의미를 갖는 문장을 한사람에게 말하고 납득시키고 나서 다음 사람에게 시선을 옮긴다. 이것이 완벽하게 되면 당신의 설득력은 경이적으로 증가할 것이다. 이것은 통상 3초에서 5초 정도가 걸린다.

또한 반대로 한사람 을 6초 이상 오랫동안 보면 보여지는 사람도 답답해지게 되므로 가능한 한 하나 의 문장을 짧게 끊어서 속도를 빨리 하되 확실하게 침착히 Eye Contact하는 것을 명심할 것. 그리고 차례 차례로 한사람씩 이야기를 해나가면 최종적으로는 청중 전원과 대화한다는 느낌이 들게된다. 강사의 시선이 지그재그로 움직이므로 이것을 "지그재그법"이라 한다


④항상 1대1로 커뮤니케이션한다.


청중을 하나의 집단으로 보아서는 안된다. 강의는 어디까지나 인간과 인간의 커뮤니케이션으로 마음 과 마음의 접촉이기도 하다.


결국 One Sentence One Person에 의해 이 3-5초는 두 사람 만이라고 생각하면 좋다. 좀더 극단적으로 얘기하면 이 5초간은 지금 보고있는 사람 이외의 청중은 무시해도 좋다. 한사람씩 봄에 따라 한사람씩 정중하게 설득 해 나 간다. 이 방법을 통해 대인공포증도 극복할 수 있게 된다. 대인공포증이 있는 사람은 사람 앞에 섰을 때 많은 사람의 시선을 일시에 받기 때문에 공포심에 생겨 대중을 피하게 되는 것이다. 많은 사람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지금 자신이 보고 있는 사람만이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강사는 유머에 능해야 한다. 삐에로가 된다든가 연예부장이 되라는 의미는 아니다. 긴장 된 분위기를 풀어주기 위해 시기 적절한 짤막한 유머를 던질 줄 알아야 한다는 말이다. 유머라고는 하나도 없는 관리자, 강사는 ‘마음에 여유가 없 는 사람’ 또는 ‘딱딱한 사람’이란 이미지를 준다. 딱딱하고 긴장된 강의의 분위기를 조금이나마 풀어주는 데에 유머는 다시없는 도구이다.


성공비법

옛말에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고 하였다. 거래처 방문이나 영업 또는 상담 등에서 프리젠테이 션시 상대방이나 거래처에 대한 충분한 사전조사는 성공적인 프리젠테이션을 위해서 매우 중요하다.

그러나 실제로 적지 않은 사람들은 대게 ‘대충 알고 가서 만나 보면 무슨 좋은 수가 있겠지’ 하면 서 대충 알고만 간다든가 또는 전혀 사전 확인이나 조사도 없이 상대업체를 방문 하여 상담이나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하는 경우도 심심찮게 보 게 된다.

그러나 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사전조사를 철저히 하는 것이 좋다. 그것도 대 충이 아닌 마치 수사관의 심정으로 철저히 하는 것이다. 강한 자신감이나 확신과 열정에 찬 설득이나 프리젠테이션은 바로 충분한 사전 조사와 지식 그리고 철저한 준비로 무장되었을 때 나오는 것임을 간과해서는 안될 것이다.

*고객은 누구이며 핵심인물은 누구인가?
*고객은 정확히 무엇을 원하고 있는가?
*최 종 목적 달성을 위한 아킬레스건은 과연 무엇일까?

전략을 쓰라


목적에 정확히 맞는 프리젠테이션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진행자들은 대게 업체 방문 시 귀찮아하거 나 또는 시간이 없어서 평소에 이용하던 내용들을 그대로 또는 약간만 수정하여 그냥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하는 경우를 많이 보게 된다. 이는 마치 기업 의 특성이나 입장을 고려하지 않은 체 아무 기업체에다가 똑 같이 마구잡이로 자기의 이력서를 발송하는 것과 다를 바가 없다 하겠다. 현명한 취 업 준비자는 반드시 그 기업에 따라 그리고 현재 열려 있는 보직에 따라 가장 적합한 이력서를 준비하여 보낸다는 점을 명심할 필요가 있다 하겠 다. 그러므로 뛰어난 프리젠터는 그 기업체나 상대방에 맞는, 그 진행하는 프로젝트에 적합한 프리젠테이션을 반드시 준비하여 진행하는 것이 좋다.


 

원칙1. Think Think Think-생각하고 또 생각하라

하나의 프로젝트를 위하여 어떻게 하면 최선을 다하여 원하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까 하고 고민하 고 또 고민하는 자세가 매우 중요하다. 이는 자기가 하고자 하는 일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한다는 것과 같다. 옛말에도 ‘지성이면 감천’이라 고 하였다. 또한 ‘정신일도 이면 하사불성’이라고 하였다. 항상 최선을 다한다는 자세로 임하게 된다면 기대 이상의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원칙2. ESS 기법을 잊지마라

-E- Expensive: 백화점의 고급 넥타이처럼 팔아라
똑 같은 품질의 넥타이라도 동대문 시장에서는 단돈 5000원에 팔리고, 롯데나 현대백화점 같은 곳에서 는 50,000원에 팔리는 경우를 흔히 보게 된다. 이렇게 가격 차이가 많이 나는 이유는 무엇일까? 또한 이렇게 가격이 비싼데도 불구하고 왜 사람들은 백화점으로만 몰릴까?
같 은 품질의 같은 물건이라도 어디에서 어떻게, 어떠한 서비스로 파느냐가 매우 중요한 관건이라 할 수 있다. 즉 뛰어난 프리젠터는 최고의 서비스를 파는 전문가가 되어야 한다. 귀하는 과연 얼마짜리의 프리젠테이션을 팔고 있다고 생각하는 가?

*프리젠테이션에 대한 내용은 값어치가 있어 보이는가?
*프리젠테이션 자료에 대한 준비 또한 깊은 정성이 들어가 있는가?
*진행하는 프리젠터의 자세 역시 품위가 있어 보이는가?

-S: Simple-쉽게, 명료하게 만들어라.
고객들은 대부분 복잡한 것 보다 쉽고 간략하고 명료한 것을 선호한다. 거창하게 멋있게 만든다고 하 여 굳이 자료를 복잡하고 어렵게 만들 필요는 없다. 특히 참가하는 청중의 눈높이에 따른 자료 준비가 대단히 중요하다 할 수 있다. 그러므로 항상 자료를 준비 할 때도 고객의 입장에서 만들려고 노력하는 것이 좋다.

-S: Short-길게 하지 마라(20~30분)
우리 인간은 남의 이야기를 관심 있게 집중 할 수 있는 심리적인 시간이 약 20~30분 정도라고 심리학 자들은 주장한다. 뛰어난 프리젠터는 이러한 청중들의 심리적인 면까지 고려하여 진행하는 것이 좋다. 물론 진행하는 프로젝트나 또는 그 업무 상황에 따라 약간씩은 다를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고객이나 또는 청중들을 배려하는 심리적인 배경을 염두에 두고 진행을 한다 면 보다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원칙3. 열정적으로 전달하라

-확신에 찬 언행으로 전달하라! 상대방을 설득해야 하는 프리젠테이션에서는 확신에 찬 언행은 대단 히 중요하다. 사전에 제품에 대한 또는 진행하는 프로잭트에 대한 충분한 조사 와 더불어 풍부한 지식 그리고 조직이나 회사에 대한 자부심 을 갖는 것 등은 당신을 더욱더 당당하고 확신에 찬 프리젠터로 만들어 줄 것이다.

-최고의 전문가 인 것 처 럼 행동하라
최고의 전문가는 태어나는 것이 아닌 만들어지는 것이다. 어느 날 자고 일어 나 보니 ‘최고의 전문가 가 되어 있더라!’라고 하는 이야기는 소설 속에서나 있을 법 한 이야기이다.
요즘같이 정보가 잘 발달이 되어 있고 경쟁이 치열한 구조 속에서 고객들의 입장에서는 같은 값이면 다홍치마란 말처럼 최고의 전문가와 같이 일하기를 원한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세계적인 자기계발 전문가인 미국의 데일 카네기는 프리젠테이션을 잘 하는 방법중의 하나가 바로 자 기가 ‘전문가인 것처럼 행동하는 것’이라고 하였다. 이는 마치 당신이 프로중의 프로인 것처럼 행동하라는 말이다. 이렇게 프로처럼 행동하다 보 면 자기도 모르게 프로가 되게 된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

-열정적으로 전달하라
성공적인 프리젠테이션에서의 가장 중요한 요소 중의 하나는 바로 열정이라고 할 수 있다. 그것도 단 순한 열정이 아닌 용광로처럼 벌겋게 달아 오른 뜨거운 열정을 말하는 것이다. 가슴에 손을 얻고 생각을 하여 보라. 과연 나는 뜨거운 열정으로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하는 사람중의 한 사람인가?

원칙4. 6:4원칙을 준수하라

-You First!: 상대방에게 먼저 기회를 주어라
영업이나 상담 시에 고객과의 대화에서 누가 먼저 이야기를 시작하는가?
귀하가 무언가를 팔아야 하는 영업맨이거나 또는 상대방을 설득해야 하는 입장이라면 과연 누가 먼저 이야기를 하는 것이 현명한지를 생각 해볼 필요가 있다.
“고객은 왕이다”란 말이 있다. 진정 고객을 위한다면 먼저 고객에게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주 라. 우리 인간은 누군가와 대화 시 자기의 이야기를 가장 잘 들어 주는 사람들을 좋아하는 기본적인 심리를 갖고 있다. 즉 이는 그저 긍정적으 로, 적극적으로 경청하는 것만으로도 상대방에게 깊은 신뢰감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60:40 비율- 상대방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라.
“제발 나도 이야기 좀 합시다. 당신 혼자만 이야기하지 말고!”
우리는 간혹 우리 주위에서 이야기를 진행하다 보면 이런 이야기를 듣게 된다. 얼마나 이야기를 하고 싶었으면 또한 얼마나 혼자서 이야기를 일방적으로 하였으면 상대방이 이런 이야기를 할까 하고 생각 해볼 필요가 있다. 현명한 영업맨이나 뛰어난 프리젠터는 상대방에게 더 많은 말할 기회를 준다. 당신이 진정으로 상대방을 위한다면 상대방에게 10%의 더 많은 말할 기회를 주라. 그러 면 당신은 실질적인 10%이상의 그 무언가를 얻게 될 것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EOB 커뮤니케이션 법칙을 활용하라
뛰어난 의사전달자나 글을 잘 쓰는 작가들은 그들 나름의 말하는 법이나 글 잘 쓰는 법을 갖고 있다. 상대방을 설득하는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쉬운 방법이자 법칙이라 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커뮤니테케이션의 EOB 법칙이라고 할 수 있다.

-커뮤니케이션에서의 EOB법칙-
*E-Example: 예화로 이야기를 시작한다. 특히 본인의 이야기나 또는 실제 일어난 실화를 바탕으로 근 거 있는 실례가 가장 좋다.(70~80%)
*O-Outline: 핵심 정리-전달하고 저 하는 내용을 간략히 핵심을 정리한다.
*B- Benefit-이익: 전하고자 하는 이야기가 주는 이익이 과연 무엇인가?
과연 내가 하는 이야기가 상대방에게 어떤 이익을 주는 가에 초점을 맞추어 주는 것이 매우 현명하다 고 할 수 있다.

원칙5. Showmanship을 활용하라

-온몸을 이용하여 전달하라
프리젠테이션에서도 죽은 프리젠테이션이 있고 살아 있는 프리젠테이션이 있다. 여기에서 죽은 프리젠 테션이란 마치 의사전달이나 또는 표현에서 아무 감정이나 생기가 없이 진행하는 프리젠테이션을 말한다.

반대로 살아있는 프리젠테이션이란 의사전달을 하는 프리젠터의 온몸에서 감정을 동반한 감동과 생기 가 살아 넘치는 프리젠테이션을 말하는 것이다
TV의 연기자들은 자기들의 주어진 한 대역을 위하여 혼신을 다하여 의사표현을 하려고 노력한다. 그러 한 혼신을 다한 연기야말로 수많은 시청자들에게 심금을 울리기 때문이다. 뛰어난 프리젠터가 되려면 쇼맨쉽이 필요하다.

-50:50 아이컨택트 법칙을 잊지 마라
비주얼을 이용한 프리젠테이션시 최소한 50:50의 법칙은 지키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너무 비주얼 만 본다든가 해서도 안되며 또한 너무 청중들만 보면서 진행을 하는 도 좋지 않다. 그러므로, 비주얼을 이용한 프리젠테이션 진행 시에는 가 능하면 최소한의 상기 법칙에 의거 50% 이상은 반드시 청중들과 눈을 마주 치면서 진행을 하는 것이 좋다. 그것도 단순히 마주 치는 것이 아 닌 마치 청중들에게 당신이 지닌 뜨거운 감정을 호소하는 심정으로 전달하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

원칙6. Seeing is Believing!

-객관적 근거나 증거물로 설득하라
‘Seeing is believing!”즉, ‘보는 것이 믿는 것’이란 말이 있다.
청중들이나 또는 고객들을 설득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중의 하나는 바로 객관적인 근거나 증거를 갖고 상대방을 설득하는 것이다. 특히 비주얼 프리젠테이션 자료 준비 시에는 객관적이고 설득력있는 자료를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때 가장 중요한 요소 중의 하나는 역시 가장 적절한 타이밍이라 할 수 있다. 청중들이 가장 공감을 얻을 수 있는 그때가 바로 가장 좋은 타이밍이 라 할 수 있다.

-바구니 하나에 한 개의 달걀 만 담아라!
비주얼 자료 준비 시는 한 장의 시트에다 여러 개의 자료를 담는 경우를 흔히 보게 된다. 이는 오히 려 청중들에게 혼란만 가중시킬 우려가 있다. 가장 적절한 것은 한 장의 시트에다 한 개의 비주얼을 담는 것이 오히려 청중들을 설득하거나 이해시키는 측면에서도 매우 효과적이라 할 수 있다.

-디자이너가 되어라(파워 포인트 전문가가 되어라)
고객이나 청중들은 당신이 만든 프리젠테이션 자료에 대한 모양만 보고도 선입관과 더불어 평가를 하 는 경우를 보게 된다. 청중들에게 좋은 선입관과 더불어 당신이 최고의 프로라는 인상을 심어 주기 위해서는 먼저 자료 준비에 있어서도 고객들에게 깊 은 감명을 줄 수 있는 멋진 자료를 만들 수 있는 실력을 갖는 것이 좋다. 예를 프리젠테이션 자료를 그만큼 세련되게 만든다는 자체는 이미 당 신을 품격 있게 비싸게 판다는 이야기 일 수도 있다.

원칙7. PMP원칙을 잊지마라

-리허설을 않고는 진행을 하지 마라!
“최고의 프리젠테이션은 최고로 잘 짜여진 각본임을 명심하라!”
강남의 한 마케팅 회사인 A라는 회사에서 한 젊은이가 마케팅 세미나에 참석을 하게 되었다. 약 2시 간 가량에 걸쳐 진행되는 강사의 뛰어난 프리젠테이션 능력을 보고는 이 젊은이는 넋이 빠져 정신이 하나도 없었다고 한다. 마침 강사가 강의 를 다 끝내고 이야기를 나 눌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 “강사님! 아니 어떻게 그렇게 프리젠테이션을 잘 하십니까? 저로서는 도저히 흉내도 못 내겠 습니다. 도대체 그 비결이 뭡니까?”그 강사의 답변은 이외로 간단하였다. "만약 선생님이 이 연단에 나와서 윤수일의 ‘아파트’라는 노래를 4년 동안만 똑같이 저처럼 계속 불러 보세요. 당신도 아마 진짜 생음악을 틀어 놓은 것처럼 그 노래를 멋지게 자동적으로 잘 부르지 않겠습니까?"

그렇다! 최고의 프리젠터가 되는 가장 좋은 최고의 비결 중의 하나가 바로 끊임없는 자기개발을 위 한 노력과 더불어 반복적인 연습이라고 할 수 있다. 약간 불안하다든가 하면 리허설을 하여 보라. 동료 앞에서라도 상관이 없다. 가족들 앞에서 면 어떠랴. 바로 당신이 최선을 다했을 때의 돌아오는 멋진 결과만을 생각한다면 말이다.

Practice Makes Perfect!


실패원인

1. 주제가 불명확하다.

프리젠테이션에서 가장 중요한 것 중의 하나는 목적성을 가지고 진행을 하는 것이다. 그 목적성을 이 루기 위해서는 본인이 전달하고자 하는 주제가 명확해야 한다. 음성이 좀 안 좋으면 어떠랴! 폼이 좀 엉성하면 어떠랴! 자기가 전달하고자 하 는 주제가 명확하여 청중이 충분히 이해를 했다면 일차적인 당신의 목적은 이루어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2010/04/09 18:28 2010/04/09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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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About SeoulLife/My Work
 좀더 정확히 하자면, 이직 준비 중 입니다.

문제가 너무 많습니다. 뭘 해야 할지 정체성을 아직 결정(?) 하지 못해,

사람들의 말에 너무 휘둘립니다. 하고 싶은게 있지만... 하고 싶은걸 하다보면,

의견이 받아 들여지지 않은 지인들은 멀리 하려 합니다. 어려워만 가는게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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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은 이직 준비라 하고 매일 집에만 있다 보니, 점점 방이 초토화가 되어 가고 있습니다. 노트북은 반납하려고 정리를 다시 하고, 자료를 모두 PC로 옮기는 등, 밀린 건강 보험료도 내야 하고, 책상은 아직 전쟁 중 입니다.

오른쪽 구석에 씹던 오징어도 보이네요. 감기 덕에 휴지 한통은 금새 다 쓰고... 친구들 모임에 총무역을 하고 있는 지라, 노트북 위엔 영수증도 보입니다. 뭐 흉 될거 없나 유심히 찾아 보고 있는데, 별로 그런건 없어 보이네요. 빨리 생활의 정상화를 이룩하고 정상인 되도록 하겠습니다.

[정.상.인]...
2007/12/28 23:28 2007/12/28 23:28